오래된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몇 년 전에 수중엽으로 구매하여 물속 환경에서 잘 키우다가(거의 유일하게 수중엽으로 잘 키웠던 부세가 케다강이었다) 2020년 4월에 수상엽으로 키우기 위해 물속에서 빼내었고 그 후로 3년 동안 계속해서 수상엽(水上叶)으로 키우고 있는 개체이다. 왕성하게 자라는 다른 부세에게 밀려 겨우겨우 명맥 유지만 하고 있지만 수중엽이었을 때도 수상엽일 때도 항상 다양한 색상과 특이한 입 형태가 유지되어 더욱 매력적인 부세이다.  지난 4개월 동안 부세 어항 구석에서 겨우 버텨내고 있어 주말에 꺼내서 깨끗하게 관리해 주었다. 현재 케다강은 진흙과 굵은 모래를 반씩 섞은 토양에서 수상엽으로 키우고 있다. 별도의 상부 조명등을 켜지 않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사용하고 있고 주변에 있던 부세들이 너무 높게 자라서 햇빛이 조금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햇살이 좀 더 잘 들어오는 위치로 바꾸어 주었다. -2023.4.16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뜻하지 않게 추가된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최근 새로운 부세들을 조금 구매했는데 사장님께서 수중엽으로 키우시던 부세파란드라 케다강을 조금 보내 주셨다. 감사하기는 한데 현재 우리 집 부세 어항 속 공간 경쟁이 치열해서 조금 난감하다. 아마도 조만간 부세 어항을 하나 더 늘려야 할 것 같다.

가급적 한번 자리 잡은 위치를 많이 변동시키지 않고 키우려고 노력하는데 어항이 늘어나면 위치 변동이 필요하여 아무래도 기존에 이미 편안하게 자리 잡고 잘 자라고 있던 부세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어떤 개체에게는 더 좋은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기존에 기르던 케다강(becephalandra kedagang)은 진흙과 굵은 모래를 섞어 사용했는데 이번에 온 개체는 굵은 모래에만 키워보려고 한다. 수중엽으로 왔지만 항상 그렇듯 수상엽으로 키울 예정이다. -2023.4.17

kedagang
부세파란드라 케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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